기미와 주근깨 없애고 "티 없이 맑은 피부" 만들기 [리더스의 피부 이야기] | |||
마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7-10-09 15:21 | |||
[마이데일리 = 김수홍 칼럼] ‘티없이 맑은 피부’는 나이를 막론하고 모든 여성들의 소망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과는 상관없이 하나 둘 올라오는 기미와 잡티를 확인할 때마다 세월을 거꾸로 돌릴 수만 있다면…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 또한 여성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얼굴뿐 아니라 마음까지 얼룩지게 하는 기미와 주근깨. 그 원인과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는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점은 기미가 불분명한 경계의 판으로 나타나는데 반해, 주근깨는 경계가 명확한 반점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주근깨는 어려서부터 있고 사춘기가 지나면서 저절로 없어질 수도 있으며 레이저 시술로 잘 없어지는 반면, 기미는 주로 20대 이후에 생기며 저절로 잘 안 없어지고 치료가 쉽지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은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이 자외선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태양으로부터 반사되는 자외선을 쐬면 우리 피부에서는 멜라닌이라는 갈색의 색소를 대량으로 생산합니다. 멜라닌 색소는 원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역할을 하지만 역할이 다 끝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색소의 일부가 피부에 머물러 기미로 남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선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화장독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게 되면 피부염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자외선을 쬐게 되고 기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자외선에 민감하게 만드는 약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에 자외선을 오래 쬐게 되는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화장독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게 되면 피부염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자외선을 쬐게 되고 기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자외선에 민감하게 만드는 약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에 자외선을 오래 쬐게 되는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과 피임약도 기미 잡티의 원인이 됩니다. 생리전의 황체기와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이 평상시보다 증가되어 기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게도 기미는 자주 나타나는데 먹는 피임약에 의해 생긴 기미는 피임약 복용을 그만두고 나서도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계 조사를 해보아 가까운 친척이나 부모 중에 기미나 주근깨가 있을 때에는 그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유전적 요인에 의해 기미가 생긴 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없어지더라도 자외선을 받으면 다시 생기게 되므로 기미의 중요한 유발 요인인 햇빛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도록 해야합니다. 리더스 피부과 김수홍 원장 [관련기사] ▶ 삐죽 나온 털들을 보며 하는 후회 [리더스의 피부 이야기] ▶ 부끄럽지도 않은데 얼굴이 빨개지시나요? - 안면홍조증 [리더스의 피부 이야기] ▶ 주근깨 지우고 깨끗하게 살자! [리더스의 피부 이야기] ▶ 여드름 고치고 깨끗하게 웃자 [리더스의 피부 이야기]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