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투데이코리아] ‘새내기’ 이름만큼 약한 새내기 피부, 이것만은 주의해야

‘새내기’ 이름만큼 약한 새내기 피부, 이것만은 주의해야
 





   
  <리더스피부과 강승희 원장>  
- 어설픈 화장법에 화장독에 성인여드름까지 얻을 수 있어
- 부작용시, 전문의 찾아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
- 새내기 피부 망치는 빅3 - 화장독, 여드름, 귀걸이 부작용 점검해야

예비 대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등록금만이 아니다. 자신의 변화한 역할과 환경에 맞게 외모의 변화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사전지식이 없는 섣부른 화장습관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아토피 등의 민감성 피부의 사람이 색조화장 등을 처음 익히는 시기라면 피부건강상태를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더스 피부과 강승희 원장은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 색조화장을 처음 시작하거나 피어싱 등으로 몸에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경우 피부 트러블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사용으로 부작용이 있을 경우,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피부 치료와 관리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나이만큼 외모도 예뻐지고 싶은 숙녀들이 ‘피부짱’이 되기 위해 리더스피부과 강승희 원장의 도움으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자. -새내기 피부 망치는 빅3 - 화장독, 여드름, 귀걸이 부작용 점검해야
20대 초반, 화장이나 액세서리 착용으로 흔히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피부트러블 즉, 본격적 화장으로 인한 화장독, 지속되는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귀걸이와 피어싱 부착 등으로 인한 부작용 등을 중점 체크해 보자.

△ 화장으로 인한 피부 부작용
흔히 사람들이 화장독이란 말을 쓰는데 이는 정확한 피부과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화장품에 의해 피부에 일어날 수 있는 발진 등의 포괄적인 피부 트러블을 말한다. 특히, 색조화장을 하지 않다가 20대에 접어들어 화장을 시작하는 여성들은 여러 가지 화장품을 사용할 기회가 생기면서 자신의 피부타입을 몰라 여러 피부 트러블에 쉽게 노출되는 경향이 많다.
흔히 생길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화장품 성분에 대한 자극성 혹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모공을 막아 생기는 여드름양 발진 등이 있다. 피부 증상으로는 가려움, 따가움, 붉어짐, 각질, 좁쌀 같은 구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화장품을 처음 바르거나 교체할 때는 한꺼번에 바꾸기보단 우선 샘플을 먼저 사용하여 피부에 맞는지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장품 종류 또한 같은 회사 제품이더라도 한 종류씩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화장품이 본인 피부에 맞는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간편한 방법으로는 견본품으로 얼굴 피부 중 가장 예민한 부위인 귀밑이나 몸의 팔 부위 안쪽 피부에 2-3일 정도 바르고 3-4일 지켜본 후 이상이 없다면 구입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유통기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유통기한과 관계없이 개봉된 지 1년을 넘긴 화장품이라면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중략..]


흔히 뾰루지를 오래 두게 되면 자국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피부과에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국소 주사를 맞거나 최근에는 염증성 여드름에 레이저와 약을 이용한 PDT필링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다. 특히, 레인보우 PDT(Rainbow Photodynamic therapy) 여드름 치료법은 광흡수제를 피부에 도포하고 1-2시간이 지난 후 레이저를 조사하면 여드름균과 피지선이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방법이다. 이 외에도 간편한 레이저 치료만으로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여드름 자국도 동시에 완화시켜 주는 레이저 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염증이 심할수록 자국이 진하고 오래 가며 여드름이 심했어도 자국이 잘 남지 않는 10대와는 달리 20대 이후부터는 자국이 오래 가고 잡티로 남기 쉬워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귀걸이, 피어싱 등 부착물에 의한 부작용
보통 귀를 뚫게 되면 뚫은 귀가 막히지 않도록 오랫동안 귀걸이를 계속 착용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평소 알레르기가 없던 사람이라도 귀를 뚫은 상처 부위에 장기간 금속이 노출되면서 금속 알레르기 체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귀를 뚫은 때는 되도록 병원을 찾아 위생적인 환경에서, 순도가 높은 은, 금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미 금속 알레르기가 있었던 사람인 경우 이를 모른 채 귀를 뚫으면 진물이 나고 염증이 생겨 붓는  경우가 발생한다. 심할 경우 울퉁불퉁하게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흉터(켈로이드)를 얻게 될 수 있다. 켈로이드의 가장 큰 문제는 완치가 어렵다는 것이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급적 켈로이드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말아야 한다. 켈로이드성 체질일 경우 피어싱, 귀걸이 등을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꼭 귀걸이와 피어싱 등을 하고 싶다면 피부과전문의와 상담 후 위생적인 방법으로 귀를 뚫고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켈로이드가 생기는 지 여부를 꼼꼼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부주의해 어쩔 수 없이 켈로이드가 생겼다면 발생 초기에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켈로이드가 더 크게 자라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좁쌀 크기의 켈로이드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방치할수록 좋지 않다. 켈로이드의 대표적 치료법으로는 콜라겐 섬유 형성을 막는 스테로이드 주사요법과 레이저 치료법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로 염증치료에 이용되는 스테로이드를 켈로이드 흉터에 주사하는 방법이 있다. 이 외에도 ▲액체질소를 흉터에 뿌리는 냉동요법 ▲실리콘 젤 패치를 흉터에 붙이는 요법 ▲IPL등을 이용하는 레이저 요법 ▲방사선을 쪼이는 치료 ▲인터페론이나 메토트렉세이트 같은 항암제를 이용하는 치료 등이 있다. ▲ 피어싱이나 귀걸이 후 귓볼에 혹처럼 튀어나온 켈로이드의 경우에는 우선 튀어나온 부분을 절제하고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주사 요법을 시행하거나 IPL 치료를 할 수 있다. 또한 켈로이드가 생겨서 튀어 나오지 않도록 압박하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강승희 원장(www.beautyleader.co.kr)

‘새내기’ 이름만큼 약한 새내기 피부, 이것만은 주의해야
 





   
  <리더스피부과 강승희 원장>  
- 어설픈 화장법에 화장독에 성인여드름까지 얻을 수 있어
- 부작용시, 전문의 찾아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
- 새내기 피부 망치는 빅3 - 화장독, 여드름, 귀걸이 부작용 점검해야

예비 대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등록금만이 아니다. 자신의 변화한 역할과 환경에 맞게 외모의 변화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사전지식이 없는 섣부른 화장습관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아토피 등의 민감성 피부의 사람이 색조화장 등을 처음 익히는 시기라면 피부건강상태를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더스 피부과 강승희 원장은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 색조화장을 처음 시작하거나 피어싱 등으로 몸에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경우 피부 트러블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사용으로 부작용이 있을 경우,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피부 치료와 관리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나이만큼 외모도 예뻐지고 싶은 숙녀들이 ‘피부짱’이 되기 위해 리더스피부과 강승희 원장의 도움으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자. -새내기 피부 망치는 빅3 - 화장독, 여드름, 귀걸이 부작용 점검해야
20대 초반, 화장이나 액세서리 착용으로 흔히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피부트러블 즉, 본격적 화장으로 인한 화장독, 지속되는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귀걸이와 피어싱 부착 등으로 인한 부작용 등을 중점 체크해 보자.

△ 화장으로 인한 피부 부작용
흔히 사람들이 화장독이란 말을 쓰는데 이는 정확한 피부과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화장품에 의해 피부에 일어날 수 있는 발진 등의 포괄적인 피부 트러블을 말한다. 특히, 색조화장을 하지 않다가 20대에 접어들어 화장을 시작하는 여성들은 여러 가지 화장품을 사용할 기회가 생기면서 자신의 피부타입을 몰라 여러 피부 트러블에 쉽게 노출되는 경향이 많다.
흔히 생길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화장품 성분에 대한 자극성 혹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모공을 막아 생기는 여드름양 발진 등이 있다. 피부 증상으로는 가려움, 따가움, 붉어짐, 각질, 좁쌀 같은 구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화장품을 처음 바르거나 교체할 때는 한꺼번에 바꾸기보단 우선 샘플을 먼저 사용하여 피부에 맞는지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장품 종류 또한 같은 회사 제품이더라도 한 종류씩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화장품이 본인 피부에 맞는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간편한 방법으로는 견본품으로 얼굴 피부 중 가장 예민한 부위인 귀밑이나 몸의 팔 부위 안쪽 피부에 2-3일 정도 바르고 3-4일 지켜본 후 이상이 없다면 구입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유통기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유통기한과 관계없이 개봉된 지 1년을 넘긴 화장품이라면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중략..]


흔히 뾰루지를 오래 두게 되면 자국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피부과에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국소 주사를 맞거나 최근에는 염증성 여드름에 레이저와 약을 이용한 PDT필링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다. 특히, 레인보우 PDT(Rainbow Photodynamic therapy) 여드름 치료법은 광흡수제를 피부에 도포하고 1-2시간이 지난 후 레이저를 조사하면 여드름균과 피지선이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방법이다. 이 외에도 간편한 레이저 치료만으로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여드름 자국도 동시에 완화시켜 주는 레이저 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염증이 심할수록 자국이 진하고 오래 가며 여드름이 심했어도 자국이 잘 남지 않는 10대와는 달리 20대 이후부터는 자국이 오래 가고 잡티로 남기 쉬워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귀걸이, 피어싱 등 부착물에 의한 부작용
보통 귀를 뚫게 되면 뚫은 귀가 막히지 않도록 오랫동안 귀걸이를 계속 착용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평소 알레르기가 없던 사람이라도 귀를 뚫은 상처 부위에 장기간 금속이 노출되면서 금속 알레르기 체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귀를 뚫은 때는 되도록 병원을 찾아 위생적인 환경에서, 순도가 높은 은, 금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미 금속 알레르기가 있었던 사람인 경우 이를 모른 채 귀를 뚫으면 진물이 나고 염증이 생겨 붓는  경우가 발생한다. 심할 경우 울퉁불퉁하게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흉터(켈로이드)를 얻게 될 수 있다. 켈로이드의 가장 큰 문제는 완치가 어렵다는 것이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급적 켈로이드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말아야 한다. 켈로이드성 체질일 경우 피어싱, 귀걸이 등을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꼭 귀걸이와 피어싱 등을 하고 싶다면 피부과전문의와 상담 후 위생적인 방법으로 귀를 뚫고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켈로이드가 생기는 지 여부를 꼼꼼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부주의해 어쩔 수 없이 켈로이드가 생겼다면 발생 초기에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켈로이드가 더 크게 자라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좁쌀 크기의 켈로이드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방치할수록 좋지 않다. 켈로이드의 대표적 치료법으로는 콜라겐 섬유 형성을 막는 스테로이드 주사요법과 레이저 치료법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로 염증치료에 이용되는 스테로이드를 켈로이드 흉터에 주사하는 방법이 있다. 이 외에도 ▲액체질소를 흉터에 뿌리는 냉동요법 ▲실리콘 젤 패치를 흉터에 붙이는 요법 ▲IPL등을 이용하는 레이저 요법 ▲방사선을 쪼이는 치료 ▲인터페론이나 메토트렉세이트 같은 항암제를 이용하는 치료 등이 있다. ▲ 피어싱이나 귀걸이 후 귓볼에 혹처럼 튀어나온 켈로이드의 경우에는 우선 튀어나온 부분을 절제하고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주사 요법을 시행하거나 IPL 치료를 할 수 있다. 또한 켈로이드가 생겨서 튀어 나오지 않도록 압박하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강승희 원장(www.beauty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