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 거칠어진 손을 위하여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 주부들의 손은 괴롭다. 시도 때도 없이 음식을 마련해야 하고, 설거지를 하면서 물에 손을 담그고 있어야 하는 때가 많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손이 거칠어지고, 습진에 시달려야 할 지도 모른다. 연휴 내내 손을 고이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방일을 할 때도 머리를 써야 한다. [중략..] 손을 세심하게 관리하려면 AHA(글라이콜릭산)를 사용하면 좋다. 이 성분은 피부를 살짝 벗겨서 각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콜라겐의 생성을 돕는다. 피부과에서는 AHA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고 손에 보습과 미백의 효과를 준다. 손등 피부가 탄력을 잃었거나 주름이 있다면, 테너리프팅으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테너(Tenor)는 고주파를 이용하여 피부 깊이 열을 발생시켜 피부 재생을 유도한다. /도움말=노낙경 리더스피부과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